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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순위 중 최악의 임팩트다. 박준영(23)의 존재감이 없다.
 
 
부산 KT는 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인천 전자랜드에게 73-88로 대패를 당했다.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KT(17승 14패)는 KGC인삼공사(18승 14패)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KT는 센터 김민욱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박준영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경기 전 서동철 KT 감독은 “오늘 박준영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천명했다. 박준영은 1쿼터 후반 투입됐다. 
 
 
속공에서 패스를 놓쳐 실책을 범하는 등 미숙한 면이 보였다. 
 
 
김영환은 박준영에게 “내가 잘못했다”며 신인의 기를 살려주려 애썼다.
 
 
박준영은 3쿼터 노마크 중거리 점프슛을 쐈다. 림을 외면했다. 재차 리바운드를 잡아 슛을 던졌지만 빗나갔다. 
 
 
워낙 점프력이 낮다보니 신장의 이점을 충분히 못 살렸다. 장신숲에서 슛을 하기 쉽지 않았다. 
 
 
그나마 간신히 자유투를 얻어 2점을 올렸다. 노마크 골밑슛도 하나 넣었다. 
 
 
이날 박준영은 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승부가 결정된 후반전 가비지 타임에 잡아 의미 없는 기록이었다. 
 
 
올 시즌 박준영은 평균 4점, 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현재 박준영은 프로에서 써먹기에 뚜렷한 장점이 없다. 
 
 
신장은 195cm지만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진다. 
 
 
함지훈처럼 떨어지는 운동능력을 상쇄할 몸싸움이나 슈팅능력도 없다. 
 
 
본인의 뼈를 깎는 노력이 없다면 프로에서 이도 저도 아닌 ‘트위너’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서동철 감독은 “학교에 있으면서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힘들어 한다. 올해보다 내년을 본다. 
 
 
당장 올해 기여하기는 힘들다. 3.5번으로 포지션 변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무리 프로농구 신인층이 갈수록 얕아진다지만 1순위로 뽑은 선수를 기량이 부족해서 
 
 
당장 써먹지 못하는 경우는 사실상 박준영이 처음이다. 얼리 엔트리도 아니고 고려대에서 4년 다 채우고 나온 선수다.
 
 
역대 최악의 1번픽으로 꼽히는 2006년 전정규나 2009년 박성진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데뷔시즌 전정규는 54경기에 나와 8.9점을 올렸다. 1순위에 대한 기대치보다 활약이 저조했으나 
 
 
3점슛이란 특기는 확실했다. 박성진은 2009-10시즌 54경기에 출전해 8점,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년 1순위 문성곤은 두터운 선수층에 부상까지 겹쳐 기회를 잡지 못한 경우였다. 
 
 
문성곤은 데뷔시즌 22경기에 나와 평균 7분 30초를 뛰면서 1.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가대표출신 문성곤은 뛰어난 운동능력과 하드웨어를 보유해 언제든 가능성이 터질 수 있는 선수다. 
 
 
지금의 박준영보다 확실히 가치가 높다.
 
 
서동철 감독은 고려대 감독시절부터 박준영을 잘 파악하고 있다. 
 
 
멀리보고 키우면 분명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가 1순위에 어울리는 잠재력을 지녔는지는 의문이다. 
 
 
변준형을 거르고 박준영을 뽑기 위해 전체 1순위를 소진한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게다가 박지훈을 주고 한희원을 받은 트레이드 역시 현재로서 실패로 보인다.
 
 
아직 신인선수의 성패를 판단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그러나 프로는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다. 
 
 
박준영이 ‘역대 최악의 1픽’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포텐’이 있다면 터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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