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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성의 해외파 신인 내야수 이학주(29)가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난 뒤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1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학주는 지난해 
 
 
11월 드러난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학주는 소속팀 없는 일반인 신분이었던 지난 2017년 5월 음주운전한 사실이 1년 반이 지나서야 뒤늦게 밝혀졌다. 
 
 
면허 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은 이학주는 교육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했다. 
 
 
음주운전 당시 KBO 소속 신분이 아니었던 터라 별도의 징계는 없었다. 
 
 
하지만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며 큰 기대를 모은 상황에서 과거 잘못이 드러나 팬들의 실망이 컸다. 
 
 
당시 구단을 통해 “독립리그를 그만둔 뒤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을 하던 시절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후 언론과 접촉을 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신인 교육 현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재차 사과했다. 
 
 
이학주는 “드래프트 합류 이후 팬들에게 첫 소식을 안 좋게 전해드렸다. 남은 야구 인생이 더욱 중요해졌다. 
 
 
많이 배웠고, 이를 계기로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속죄를 다짐했다. 
 
 
정확히 1년 전 같은 장소에서도 물의를 빚고 사과한 신인이 있었다. 
 
 
넥센(현 키움) 신인 투수 안우진이었다. 고교 시절 후배 폭행사건에 휘말려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그는 
 
 
2018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취재진을 만나 “안 좋은 여론을 알고 있다.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 야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은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고, 구단 자체적으로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 인해 프로 데뷔가 늦어진 안우진은 20경기 2승4패1홀드 평균자책점 7.19로 부진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3승1홀드 평균자책점 1.13으로 호투했다.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2년차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야구 선수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보답할 길은 진심 어린 반성과 모범적인 생활이 우선이다. 
 
 
그 다음이 야구다. 잘못을 저지른 선수에게 야구로 보답하는 건 
 
 
‘전가의 보도’처럼 비쳐질 수 있지만 야구로 보여줄 수밖에 없다. 
 
 
안우진은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에도 엄청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학주도 진심 어린 반성 이후 야구로 보여줘야 한다. 
 
 
이학주는 지난해 11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를 통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학주는 “캠프 훈련량이 많아 힘들었지만 선수들과 팀 훈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야구는 어딜 가나 똑같지만 코치님들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 
 
 
감독님께서도 마음가짐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셨다”며 “많은 타석에 서고 싶다. 
 
 
성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있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다음주부터 대구로 내려가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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